분류 전체보기13 서양미술사-불가사의한 기원 선사시대 및 미개사회, 고대 아메리카 우리는 마치 언어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지 못하는 것 이상으로 미술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모른다. 만일 사원이나 주택의 건조, 그림이나 조각의 제작, 옷감 짜는 것 등을 모두 미술이라고 간주한다면 미술을 지니지 않은 사람들은 이 세상에 없다. 한편 우리가 어떤 종류의 아름다운 사치품, 미술관이나 전람회에 진열되는 어떤 것, 멋있는 응접실에 값진 장식품으로 쓰이는 어떤 특별한 것 등을 미술이라고 의미한다면, 우리는 미술이라는 단어의 이와 같은 사용은 매우 최근에 발전한 것이며, 과거의 많은 위대한 건축가, 화가, 조각가 등은 꿈에도 생각지 못한 것이라는 점을 깨달아야 한다. 이 문제를 건축과 연관시켜 생각한다면 그 차이점은 훨씬 명확해진다. 우리는 많은 건축물에 대해.. 2023. 12. 14. 이전 1 2 3 4 다음